태풍 피해 복구작업…파손 문화재 현장 보존

입력 2019.09.08 (18:20) 수정 2019.09.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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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했던
제13호 태풍 '링링'이 소멸하면서
경남에서도 피해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경남에서는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강풍 피해 신고가 150여 건 접수돼
오늘(8)부터 시설물 복구가 시작됐고,
쓰러진 벼와 과수농가, 시설 하우스 등
110여ha에서도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파손된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와 진주성 성곽 등
경남 지역 일부 문화재는
현장 보존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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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피해 복구작업…파손 문화재 현장 보존
    • 입력 2019-09-09 09:04:07
    • 수정2019-09-09 09:04:20
    창원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했던 제13호 태풍 '링링'이 소멸하면서 경남에서도 피해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경남에서는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강풍 피해 신고가 150여 건 접수돼 오늘(8)부터 시설물 복구가 시작됐고, 쓰러진 벼와 과수농가, 시설 하우스 등 110여ha에서도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파손된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와 진주성 성곽 등 경남 지역 일부 문화재는 현장 보존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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