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들 태우고 음주 운전…사고 낸 뒤 달아나
입력 2019.09.07 (10:50)
수정 2019.09.09 (1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7일) 새벽 1시 반쯤 부산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43살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B 씨의 승용차를 추돌한 뒤 중앙선을 넘어 200m가량을 달아나다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B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16%의 만취 상태로 3살짜리 아들을 태우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 씨를 특가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B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16%의 만취 상태로 3살짜리 아들을 태우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 씨를 특가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살 아들 태우고 음주 운전…사고 낸 뒤 달아나
-
- 입력 2019-09-09 10:05:27
- 수정2019-09-09 10:09:06
오늘(7일) 새벽 1시 반쯤 부산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43살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B 씨의 승용차를 추돌한 뒤 중앙선을 넘어 200m가량을 달아나다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B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16%의 만취 상태로 3살짜리 아들을 태우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 씨를 특가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
-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공웅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