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자동차 부품 산업 6년째 내리막

입력 2019.08.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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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이
2013년 이후 6년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창원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는
2013년 2분기 650여 곳으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1분기에는 540여 곳으로 17%로 줄었습니다.
근로자 수는 2만 명에서
만8천 명으로 줄었습니다.
수출액은 2015년 22억6천만 달러였지만,
지난해에는 18억8천만 달러로 줄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국내 완성차 생산라인이
터키와 인도, 중국, 미국 등으로
확대된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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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자동차 부품 산업 6년째 내리막
    • 입력 2019-09-09 14:58:43
    진주
창원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이 2013년 이후 6년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창원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는 2013년 2분기 650여 곳으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1분기에는 540여 곳으로 17%로 줄었습니다. 근로자 수는 2만 명에서 만8천 명으로 줄었습니다. 수출액은 2015년 22억6천만 달러였지만, 지난해에는 18억8천만 달러로 줄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국내 완성차 생산라인이 터키와 인도, 중국, 미국 등으로 확대된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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