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北 ‘대화 재개 담화’ 몇 시간 만에 발사체 발사 외

北 ‘대화 재개 담화’ 몇 시간 만에 발사체 발사

북한이 미국과 실무협상 재개 의사를 밝힌 담화를 낸뒤 불과 몇 시간 만인 오늘 오전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청와대는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잇단 발사체 발사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美 해상 전도 선박 한국인 4명 모두 구조

미국 해상에서 전도됐던 현대글로비스 소속 선박에 갇혀있었던 한국인 선원 4명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미 해안경비대는 화재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9시간 만에 전원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조국 장관 ‘가족 펀드’ 수사 속도…정국 ‘급랭’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펀드'의 관련사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 하는 등 관련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조 장관 파면을 요구하는 국민 연대를 제안하고 나서 정국은 급격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12일 오전’·‘13일 오후’ 가장 혼잡

올해 추석 연휴에는 추석 전날인 12일 오전과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귀성 길이 귀경보다 더 막힐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12일부터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됩니다.

文 국무회의 주재…조국 장관 임명 후 첫 참석

조국 장관이 임명된 후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 장소가 조 장관 딸의 허위 인턴 증명서 의혹이 제기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키스트였지만, 조 장관은 별다른 관련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