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사고 발생 이틀 뒤 블랙박스 영상 제출”
입력 2019.09.11 (19:39)
수정 2019.09.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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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를 낸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 씨(19)가 사고 뒤 이틀이 지나서야 블랙박스 영상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장 씨 측이 지난 9일 조사를 받으러 왔을 때 블랙박스 영상을 제출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10일) 오후 마포경찰서에 출석한 장 씨 측 변호인은 "장 씨가 블랙박스 영상 원본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 새벽 사고 직후에 블랙박스를 수거하지 않은 점에 대해선, "피의자의 범죄 사실 혐의와 관련된 부분"이라며 답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은 "해당 사건의 관련자 조사를 모두 마친 상태"라며 "진술서와 조서 등을 맞춰보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장 씨 측이 지난 9일 조사를 받으러 왔을 때 블랙박스 영상을 제출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10일) 오후 마포경찰서에 출석한 장 씨 측 변호인은 "장 씨가 블랙박스 영상 원본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 새벽 사고 직후에 블랙박스를 수거하지 않은 점에 대해선, "피의자의 범죄 사실 혐의와 관련된 부분"이라며 답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은 "해당 사건의 관련자 조사를 모두 마친 상태"라며 "진술서와 조서 등을 맞춰보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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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제원 아들, 사고 발생 이틀 뒤 블랙박스 영상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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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11 20:08:49
음주운전 사고를 낸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 씨(19)가 사고 뒤 이틀이 지나서야 블랙박스 영상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장 씨 측이 지난 9일 조사를 받으러 왔을 때 블랙박스 영상을 제출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10일) 오후 마포경찰서에 출석한 장 씨 측 변호인은 "장 씨가 블랙박스 영상 원본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 새벽 사고 직후에 블랙박스를 수거하지 않은 점에 대해선, "피의자의 범죄 사실 혐의와 관련된 부분"이라며 답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은 "해당 사건의 관련자 조사를 모두 마친 상태"라며 "진술서와 조서 등을 맞춰보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장 씨 측이 지난 9일 조사를 받으러 왔을 때 블랙박스 영상을 제출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10일) 오후 마포경찰서에 출석한 장 씨 측 변호인은 "장 씨가 블랙박스 영상 원본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 새벽 사고 직후에 블랙박스를 수거하지 않은 점에 대해선, "피의자의 범죄 사실 혐의와 관련된 부분"이라며 답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은 "해당 사건의 관련자 조사를 모두 마친 상태"라며 "진술서와 조서 등을 맞춰보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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