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고속도로 정체 이어져

입력 2019.09.12 (00:34) 수정 2019.09.1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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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는 늦은시간까지 일부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0시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에서 출발했을 때 대전까지 2시간 50분, 광주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20분, 울산 5시간 20분, 부산까지는 5시간 10분, 목포까지는 7시간 30분 등입니다.

도로별 주요 정체 구간을 살펴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한남에서 서초, 기흥동탄에서 오산, 망향휴게소에서 죽암휴게소, 대전에서 비룡분기점 등 71km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km 미만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 발안에서 서해대교, 해미에서 홍성, 동서천분기점에서 군산 등 39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밤사이 교통량이 점차 줄어들다가 오늘 새벽 4시에서 5시부터 다시 교통량이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로공사는 내일 전국 교통량은 517만대로, 49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이라며 정오쯤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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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첫날…고속도로 정체 이어져
    • 입력 2019-09-12 00:34:58
    • 수정2019-09-12 00:36:27
    사회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는 늦은시간까지 일부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0시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에서 출발했을 때 대전까지 2시간 50분, 광주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20분, 울산 5시간 20분, 부산까지는 5시간 10분, 목포까지는 7시간 30분 등입니다.

도로별 주요 정체 구간을 살펴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한남에서 서초, 기흥동탄에서 오산, 망향휴게소에서 죽암휴게소, 대전에서 비룡분기점 등 71km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km 미만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 발안에서 서해대교, 해미에서 홍성, 동서천분기점에서 군산 등 39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밤사이 교통량이 점차 줄어들다가 오늘 새벽 4시에서 5시부터 다시 교통량이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로공사는 내일 전국 교통량은 517만대로, 49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이라며 정오쯤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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