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고속도로 정체 이어져

입력 2019.09.12 (05:19) 수정 2019.09.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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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는 귀성행렬로 인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아침 9시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에서 출발했을 때 대전까지 4시간 30분, 광주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50분, 울산 7시간 10분, 부산 7시간 40분, 목포까지는 8시간 10분 등입니다.

도로별 주요 정체 구간을 살펴보면 신갈분기점에서 남사, 안성분기점에서 북천안, 천안에서 죽암휴게소, 회덕분기점에서 비룡분기점 등 102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 비봉에서 서해대교, 서산휴게소에서 홍성, 동서천분기점에서 부산 등 82km 구간에서 마찬가지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교통량은 517만대로, 49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1시쯤 정체가 가장 심하고 밤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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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첫날…고속도로 정체 이어져
    • 입력 2019-09-12 05:19:05
    • 수정2019-09-12 08:34:53
    사회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는 귀성행렬로 인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아침 9시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에서 출발했을 때 대전까지 4시간 30분, 광주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50분, 울산 7시간 10분, 부산 7시간 40분, 목포까지는 8시간 10분 등입니다.

도로별 주요 정체 구간을 살펴보면 신갈분기점에서 남사, 안성분기점에서 북천안, 천안에서 죽암휴게소, 회덕분기점에서 비룡분기점 등 102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 비봉에서 서해대교, 서산휴게소에서 홍성, 동서천분기점에서 부산 등 82km 구간에서 마찬가지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교통량은 517만대로, 49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1시쯤 정체가 가장 심하고 밤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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