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귀성 행렬 시작…11시쯤 교통 정체 절정
입력 2019.09.12 (09:29)
수정 2019.09.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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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데요.
귀성길 교통상황 알아봅니다.
김민정 기자, 차량 흐름 어떻습니까?
[리포트]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1시쯤 정체가 가장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인근입니다.
화면에서 오른쪽 부산 방향으로 차량 정체가 심해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나들목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 하행선으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용인휴게소 인근 도로 모습인데요,
강릉 방향으로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차량 운행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50분 광주까지 6시간 50분 강릉까지는 4시간 40분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교통량은 517만대라면서, 이 중 49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정오 무렵 정체가 가장 심하겠지만, 정체는 오늘 늦은 오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교통상황 잘 확인하시면서 운행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데요.
귀성길 교통상황 알아봅니다.
김민정 기자, 차량 흐름 어떻습니까?
[리포트]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1시쯤 정체가 가장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인근입니다.
화면에서 오른쪽 부산 방향으로 차량 정체가 심해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나들목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 하행선으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용인휴게소 인근 도로 모습인데요,
강릉 방향으로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차량 운행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50분 광주까지 6시간 50분 강릉까지는 4시간 40분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교통량은 517만대라면서, 이 중 49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정오 무렵 정체가 가장 심하겠지만, 정체는 오늘 늦은 오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교통상황 잘 확인하시면서 운행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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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첫날 귀성 행렬 시작…11시쯤 교통 정체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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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2 09: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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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데요.
귀성길 교통상황 알아봅니다.
김민정 기자, 차량 흐름 어떻습니까?
[리포트]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1시쯤 정체가 가장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인근입니다.
화면에서 오른쪽 부산 방향으로 차량 정체가 심해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나들목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 하행선으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용인휴게소 인근 도로 모습인데요,
강릉 방향으로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차량 운행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50분 광주까지 6시간 50분 강릉까지는 4시간 40분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교통량은 517만대라면서, 이 중 49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정오 무렵 정체가 가장 심하겠지만, 정체는 오늘 늦은 오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교통상황 잘 확인하시면서 운행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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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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