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최전방부대 방문…경계작전 장병 격려

입력 2019.09.12 (18:19) 수정 2019.09.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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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서부전선 최전방 GOP 부대를 찾아 경계작전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정 장관은 작전현황을 보고 받은 뒤 장병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임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평상시 철통같은 경계 작전과 강도 높은 교육 훈련만이 우리 군의 힘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힘을 통한 평화'를 이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이 군을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부여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경두 장관은 또 부대 소속 병사의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아드님이 든든하게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며 "전역이 한 달 남짓 남은 아들이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집으로 갈 수 있게 하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 장관은 지난달 10일 개방된 'DMZ 평화의 길'도 방문해 철거된 감시초소와 탐방로를 돌아보며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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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2 18:19:40
    • 수정2019-09-12 19:13:18
    정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서부전선 최전방 GOP 부대를 찾아 경계작전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정 장관은 작전현황을 보고 받은 뒤 장병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임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평상시 철통같은 경계 작전과 강도 높은 교육 훈련만이 우리 군의 힘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힘을 통한 평화'를 이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이 군을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부여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경두 장관은 또 부대 소속 병사의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아드님이 든든하게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며 "전역이 한 달 남짓 남은 아들이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집으로 갈 수 있게 하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 장관은 지난달 10일 개방된 'DMZ 평화의 길'도 방문해 철거된 감시초소와 탐방로를 돌아보며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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