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③원 지사 행보 인식
입력 2019.09.12 (18:33)
수정 2019.09.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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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KBS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기획 세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원희룡 지사의
중앙정치권 움직임에 대한 인식과
정계 개편 흐름 속 입장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김가람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열린
한 보수단체 주관 토론회에서
발언에 나선 원희룡 지사.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가 주도하는
보수 야권의 통합을 주장했습니다.
원희룡/제주도지사[녹취]
"많은 분의 정말 큰 결단과 노력을 바라고요, 거기서 비록 제주도에 있습니다만
제주도민들의 민심과 함께 저희도 지원하고 역할을 하겠습니다."
한 보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보수통합의 역할을 밝히는 등
중앙정치를 향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원 지사의 이런
중앙정치권을 향한 움직임에 대한
인식을 물었습니다.
제주도민만
바라보고 간다는 당초 약속과
어긋난다는 응답이 46.1%로,
정치인 출신의 광역자치단체장으로
할 수 있는 수준이며
해야 하는 발언이라는
응답 35.1%보다
11%p 높았습니다.
정계 개편 흐름 속에서
현재 무소속인 원 지사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46.7%가
어떤 길을 선택하든
관심 없다고 답했고,
계속 무소속이 낫다 29.1%,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우리공화당까지 통합하는
보수 대통합 정당에 참여 16%,
안철수, 유승민 세력을 중심으로 한
제3지대 통합정당에 참여
8.2% 순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만 19살 이상
도민 820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4% 포인트,
응답률은 23.3%입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KBS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기획 세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원희룡 지사의
중앙정치권 움직임에 대한 인식과
정계 개편 흐름 속 입장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김가람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열린
한 보수단체 주관 토론회에서
발언에 나선 원희룡 지사.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가 주도하는
보수 야권의 통합을 주장했습니다.
원희룡/제주도지사[녹취]
"많은 분의 정말 큰 결단과 노력을 바라고요, 거기서 비록 제주도에 있습니다만
제주도민들의 민심과 함께 저희도 지원하고 역할을 하겠습니다."
한 보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보수통합의 역할을 밝히는 등
중앙정치를 향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원 지사의 이런
중앙정치권을 향한 움직임에 대한
인식을 물었습니다.
제주도민만
바라보고 간다는 당초 약속과
어긋난다는 응답이 46.1%로,
정치인 출신의 광역자치단체장으로
할 수 있는 수준이며
해야 하는 발언이라는
응답 35.1%보다
11%p 높았습니다.
정계 개편 흐름 속에서
현재 무소속인 원 지사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46.7%가
어떤 길을 선택하든
관심 없다고 답했고,
계속 무소속이 낫다 29.1%,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우리공화당까지 통합하는
보수 대통합 정당에 참여 16%,
안철수, 유승민 세력을 중심으로 한
제3지대 통합정당에 참여
8.2% 순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만 19살 이상
도민 820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4% 포인트,
응답률은 23.3%입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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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12 22: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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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기획 세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원희룡 지사의
중앙정치권 움직임에 대한 인식과
정계 개편 흐름 속 입장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김가람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열린
한 보수단체 주관 토론회에서
발언에 나선 원희룡 지사.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가 주도하는
보수 야권의 통합을 주장했습니다.
원희룡/제주도지사[녹취]
"많은 분의 정말 큰 결단과 노력을 바라고요, 거기서 비록 제주도에 있습니다만
제주도민들의 민심과 함께 저희도 지원하고 역할을 하겠습니다."
한 보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보수통합의 역할을 밝히는 등
중앙정치를 향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원 지사의 이런
중앙정치권을 향한 움직임에 대한
인식을 물었습니다.
제주도민만
바라보고 간다는 당초 약속과
어긋난다는 응답이 46.1%로,
정치인 출신의 광역자치단체장으로
할 수 있는 수준이며
해야 하는 발언이라는
응답 35.1%보다
11%p 높았습니다.
정계 개편 흐름 속에서
현재 무소속인 원 지사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46.7%가
어떤 길을 선택하든
관심 없다고 답했고,
계속 무소속이 낫다 29.1%,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우리공화당까지 통합하는
보수 대통합 정당에 참여 16%,
안철수, 유승민 세력을 중심으로 한
제3지대 통합정당에 참여
8.2% 순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만 19살 이상
도민 820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4% 포인트,
응답률은 23.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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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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