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풀려…서울~부산 4시간 30분

입력 2019.09.12 (20:29) 수정 2019.09.1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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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귀성길 정체가 저녁 8시쯤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거의 해소됐다면서, 갑작스레 내린 비로 일부 구간에서만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7시를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415만대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간 차량이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1만대 정도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8시 고속도로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3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대구까지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40분이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추석인 내일은 귀성 차량과 귀경 차량이 모두 몰리면서 오전부터 고속도로 양방향이 모두 정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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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2 20:29:04
    • 수정2019-09-12 20:31:38
    사회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귀성길 정체가 저녁 8시쯤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거의 해소됐다면서, 갑작스레 내린 비로 일부 구간에서만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7시를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415만대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간 차량이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1만대 정도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8시 고속도로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3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대구까지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40분이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추석인 내일은 귀성 차량과 귀경 차량이 모두 몰리면서 오전부터 고속도로 양방향이 모두 정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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