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광화문 촛불집회…“조국은 시한폭탄…대통령이 내려놓으라”
입력 2019.09.12 (20:41)
수정 2019.09.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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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서울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저녁 7시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조국 사퇴'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나라를 구하기 위해, 문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조국이라는 시한폭탄을 빼내야 문 대통령이 산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또 "문 대통령이 그 시한폭탄을 껴안고 터지면 나라가 망한다"며 "나라가 망하면 우리 국민은 다 죽는다. 그래서는 안 된다. 문 대통령은 조국을 내려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내일은 한해 수확을 함께 나누고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라며 "그런데 추석 밥상 안줏거리가 오직 조국 하나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촛불집회에는 당직자와 시민들까지 총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이번주부터 매주 토요일 '조국 임명 철회' 결단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광화문에서 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 대표는 오늘 저녁 7시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조국 사퇴'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나라를 구하기 위해, 문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조국이라는 시한폭탄을 빼내야 문 대통령이 산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또 "문 대통령이 그 시한폭탄을 껴안고 터지면 나라가 망한다"며 "나라가 망하면 우리 국민은 다 죽는다. 그래서는 안 된다. 문 대통령은 조국을 내려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내일은 한해 수확을 함께 나누고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라며 "그런데 추석 밥상 안줏거리가 오직 조국 하나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촛불집회에는 당직자와 시민들까지 총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이번주부터 매주 토요일 '조국 임명 철회' 결단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광화문에서 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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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광화문 촛불집회…“조국은 시한폭탄…대통령이 내려놓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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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2 2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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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서울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저녁 7시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조국 사퇴'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나라를 구하기 위해, 문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조국이라는 시한폭탄을 빼내야 문 대통령이 산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또 "문 대통령이 그 시한폭탄을 껴안고 터지면 나라가 망한다"며 "나라가 망하면 우리 국민은 다 죽는다. 그래서는 안 된다. 문 대통령은 조국을 내려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내일은 한해 수확을 함께 나누고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라며 "그런데 추석 밥상 안줏거리가 오직 조국 하나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촛불집회에는 당직자와 시민들까지 총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이번주부터 매주 토요일 '조국 임명 철회' 결단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광화문에서 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 대표는 오늘 저녁 7시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조국 사퇴'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나라를 구하기 위해, 문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조국이라는 시한폭탄을 빼내야 문 대통령이 산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또 "문 대통령이 그 시한폭탄을 껴안고 터지면 나라가 망한다"며 "나라가 망하면 우리 국민은 다 죽는다. 그래서는 안 된다. 문 대통령은 조국을 내려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내일은 한해 수확을 함께 나누고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라며 "그런데 추석 밥상 안줏거리가 오직 조국 하나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촛불집회에는 당직자와 시민들까지 총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이번주부터 매주 토요일 '조국 임명 철회' 결단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광화문에서 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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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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