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사우디 건설 현장 방문…대법원 판결 이후 첫 해외 출장

입력 2019.09.15 (16:57) 수정 2019.09.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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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5일) 삼성물산의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삼성은 이 부회장이 오늘 삼성물산이 건설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아 추석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동은 탈석유 프로젝트를 추구하면서 21세기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며 지금의 땀방울이 새로운 기회를 내일의 소중한 결실로 이어줄 것" 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야드 메트로 프로젝트'는 도심 전역에 지하철 노선 6개를 건설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 사업으로, 이 부회장은 지난 6월 방한한 사우디의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를 승지원으로 초청해 미래 성장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이 부회장의 지난달 대법원 판결 이후 첫 해외 출장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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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5 16:57:13
    • 수정2019-09-15 17:11:58
    경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5일) 삼성물산의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삼성은 이 부회장이 오늘 삼성물산이 건설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아 추석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동은 탈석유 프로젝트를 추구하면서 21세기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며 지금의 땀방울이 새로운 기회를 내일의 소중한 결실로 이어줄 것" 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야드 메트로 프로젝트'는 도심 전역에 지하철 노선 6개를 건설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 사업으로, 이 부회장은 지난 6월 방한한 사우디의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를 승지원으로 초청해 미래 성장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이 부회장의 지난달 대법원 판결 이후 첫 해외 출장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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