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씨름 손명호, 백두장사 등극

입력 2019.09.15 (21:35) 수정 2019.09.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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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위의 최고를 가리는 추석장사씨름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의성군청의 손명호가 강력한 배지기로 백두장사에 올랐습니다.

긴장감 속에 시작된 결승전.

손명호가 힘을 이용해 상대 윤성민을 당겨붙여 첫 판을 따냅니다.

두 번째 판에선 샅바를 잡을때부터 빈틈을 보이지 않았고 배지기로 윤성민을 내다꽂았습니다.

손명호는 셋째판에서도 들배지기로 이겨 3대 0 완승했습니다.

모래판에선 내내 무표정하더니 해맑은 미소로 우승의 기쁨을 표현하네요,

8강부터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로 백두장사에 올랐습니다.

한국, 3승 1패로 중국 격파…월드그룹 예선 진출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권순우를 앞세운 우리나라가 중국을 꺾고 월드그룹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권순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에서 에이스답게 단식 두 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대표팀은 종합 전적 3승 1패로 중국을 꺾고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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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씨름 손명호, 백두장사 등극
    • 입력 2019-09-15 21:37:16
    • 수정2019-09-15 21: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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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위의 최고를 가리는 추석장사씨름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의성군청의 손명호가 강력한 배지기로 백두장사에 올랐습니다.

긴장감 속에 시작된 결승전.

손명호가 힘을 이용해 상대 윤성민을 당겨붙여 첫 판을 따냅니다.

두 번째 판에선 샅바를 잡을때부터 빈틈을 보이지 않았고 배지기로 윤성민을 내다꽂았습니다.

손명호는 셋째판에서도 들배지기로 이겨 3대 0 완승했습니다.

모래판에선 내내 무표정하더니 해맑은 미소로 우승의 기쁨을 표현하네요,

8강부터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로 백두장사에 올랐습니다.

한국, 3승 1패로 중국 격파…월드그룹 예선 진출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권순우를 앞세운 우리나라가 중국을 꺾고 월드그룹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권순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에서 에이스답게 단식 두 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대표팀은 종합 전적 3승 1패로 중국을 꺾고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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