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출산율 1.89명...전국 최고

  해남군의 합계 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해 호남과 제주 지역의 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남의 합계 출산율은 1.8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영광은 1.82명, 장성은 1.78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지역은 광산구의 합계 출산율이 1.12명, 북구는 0.9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합계 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