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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소형 드론’ 잡는 레이저 대공무기 개발…2023년 완료 목표
입력 2019.09.17 (10:16) 수정 2019.09.17 (10:20) 정치
방위사업청은 레이저를 소형 드론에 직접 맞춰 무력화시키는 신개념 무기 체계인 레이저 대공 무기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저 대공 무기는 광섬유에서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쏘아 무력화시키는 무기 체계로, 가까운 거리에서 소형 무인기나 멀티콥터를 정밀 타격할 수 있습니다.

방사청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이 없는 데다, 별도의 탄 없이도 전기만 공급되면 운용할 수 있다"며, "특히, 1회 발사 비용이 약 2천 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그간 국방과학연구소가 연구해온 추적·조준 기술 등을 기반으로 무기 체계 개발에 착수해, 2023년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전력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 비용으로 약 880억 원이 투입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소형 무인기 타격을 목표로 개발되지만, 향후 전투기나 위성까지 요격할 수 있도록 무기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계획입니다.

방사청은 이번 사업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아직 레이저 대공 무기를 전력화한 국가가 없어 도전적인 연구 개발 사업"이라면서, "개발 완료 시에는 적의 소형 무인기에 대한 대응 능력 뿐 아니라 국방과학기술 역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군, ‘소형 드론’ 잡는 레이저 대공무기 개발…2023년 완료 목표
    • 입력 2019-09-17 10:16:23
    • 수정2019-09-17 10:20:09
    정치
방위사업청은 레이저를 소형 드론에 직접 맞춰 무력화시키는 신개념 무기 체계인 레이저 대공 무기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저 대공 무기는 광섬유에서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쏘아 무력화시키는 무기 체계로, 가까운 거리에서 소형 무인기나 멀티콥터를 정밀 타격할 수 있습니다.

방사청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이 없는 데다, 별도의 탄 없이도 전기만 공급되면 운용할 수 있다"며, "특히, 1회 발사 비용이 약 2천 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그간 국방과학연구소가 연구해온 추적·조준 기술 등을 기반으로 무기 체계 개발에 착수해, 2023년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전력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 비용으로 약 880억 원이 투입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소형 무인기 타격을 목표로 개발되지만, 향후 전투기나 위성까지 요격할 수 있도록 무기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계획입니다.

방사청은 이번 사업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아직 레이저 대공 무기를 전력화한 국가가 없어 도전적인 연구 개발 사업"이라면서, "개발 완료 시에는 적의 소형 무인기에 대한 대응 능력 뿐 아니라 국방과학기술 역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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