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아프리카돼지열병’ 특위 열어 실시간 상황점검·총력 대응
입력 2019.09.17 (10:24)
수정 2019.09.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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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당내 설치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대책특별위원회'를 열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오늘(17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돼지열병의 신속한 원인 파악과 이동 중지 명령 발동 등 총력 대응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6월 북한 자강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국내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특위를 설치했습니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어 "특히 10월초에는 전국 체전이 예정되어 있고 가을철에는 여행객이 급증하기 때문에 확산 가능성도 높다"며 "관련 상임위 소집도 긴급히 추진하겠다. 한국당은 무책임한 장외투쟁을 접고 즉시 국회 일정 정상화에 협조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경기도 파주시의 윤후덕 의원은 "전국적으로 이동 중지 명령이 총리지시로 진행되고 있고, 재난지역 매몰처분이 진행되고 있다"며 "비교적 발생 초기에 신고되고 신속히 대응했다고 판단한다. 추가적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오늘(17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돼지열병의 신속한 원인 파악과 이동 중지 명령 발동 등 총력 대응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6월 북한 자강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국내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특위를 설치했습니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어 "특히 10월초에는 전국 체전이 예정되어 있고 가을철에는 여행객이 급증하기 때문에 확산 가능성도 높다"며 "관련 상임위 소집도 긴급히 추진하겠다. 한국당은 무책임한 장외투쟁을 접고 즉시 국회 일정 정상화에 협조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경기도 파주시의 윤후덕 의원은 "전국적으로 이동 중지 명령이 총리지시로 진행되고 있고, 재난지역 매몰처분이 진행되고 있다"며 "비교적 발생 초기에 신고되고 신속히 대응했다고 판단한다. 추가적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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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17 10:31:37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당내 설치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대책특별위원회'를 열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오늘(17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돼지열병의 신속한 원인 파악과 이동 중지 명령 발동 등 총력 대응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6월 북한 자강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국내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특위를 설치했습니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어 "특히 10월초에는 전국 체전이 예정되어 있고 가을철에는 여행객이 급증하기 때문에 확산 가능성도 높다"며 "관련 상임위 소집도 긴급히 추진하겠다. 한국당은 무책임한 장외투쟁을 접고 즉시 국회 일정 정상화에 협조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경기도 파주시의 윤후덕 의원은 "전국적으로 이동 중지 명령이 총리지시로 진행되고 있고, 재난지역 매몰처분이 진행되고 있다"며 "비교적 발생 초기에 신고되고 신속히 대응했다고 판단한다. 추가적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오늘(17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돼지열병의 신속한 원인 파악과 이동 중지 명령 발동 등 총력 대응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6월 북한 자강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국내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특위를 설치했습니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어 "특히 10월초에는 전국 체전이 예정되어 있고 가을철에는 여행객이 급증하기 때문에 확산 가능성도 높다"며 "관련 상임위 소집도 긴급히 추진하겠다. 한국당은 무책임한 장외투쟁을 접고 즉시 국회 일정 정상화에 협조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경기도 파주시의 윤후덕 의원은 "전국적으로 이동 중지 명령이 총리지시로 진행되고 있고, 재난지역 매몰처분이 진행되고 있다"며 "비교적 발생 초기에 신고되고 신속히 대응했다고 판단한다. 추가적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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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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