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폴드’ 2차 예판 내일부터 시작…1차보다 판매물량 늘린다

입력 2019.09.17 (11:01) 수정 2019.09.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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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2차 판매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동통신업계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내일(18일)부터 25일까지 갤럭시 폴드 예약판매를 받습니다. 예약판매된 제품은 26일 개통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1차 판매 당시 이통사 별로 수백대 수준의 물량이 풀렸던 것과 달리 이번 2차 판매에서는 수량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 자급제 물량까지 합치면 2차 물량은 2만∼3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이통사 1차 판매에서는 온라인 예약만 가능했지만, SK텔레콤과 KT는 2차 판매부터 온라인뿐만 아니라 매장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예약만 받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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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7 11:01:01
    • 수정2019-09-17 11:01:50
    경제
삼성전자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2차 판매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동통신업계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내일(18일)부터 25일까지 갤럭시 폴드 예약판매를 받습니다. 예약판매된 제품은 26일 개통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1차 판매 당시 이통사 별로 수백대 수준의 물량이 풀렸던 것과 달리 이번 2차 판매에서는 수량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 자급제 물량까지 합치면 2차 물량은 2만∼3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이통사 1차 판매에서는 온라인 예약만 가능했지만, SK텔레콤과 KT는 2차 판매부터 온라인뿐만 아니라 매장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예약만 받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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