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부마 민주항쟁' 국가 기념일 지정

입력 2019.09.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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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마산과 부산 등에서 일어난
대규모 민주화운동 부마민주항쟁이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6일 창원에서
국가기념일 지정 첫 기념식이 열립니다.
1979년 10월 16일
부산에서 시작된 '부마 민주항쟁'은,
마산으로 이어졌고
당시 유신체제 반대를 비롯해
이후 발생한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6.10 민주항쟁까지
이어졌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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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6일 '부마 민주항쟁' 국가 기념일 지정
    • 입력 2019-09-17 13:24:54
    창원
1979년 마산과 부산 등에서 일어난 대규모 민주화운동 부마민주항쟁이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6일 창원에서 국가기념일 지정 첫 기념식이 열립니다. 1979년 10월 16일 부산에서 시작된 '부마 민주항쟁'은, 마산으로 이어졌고 당시 유신체제 반대를 비롯해 이후 발생한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6.10 민주항쟁까지 이어졌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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