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문수 삭발 “문재인 하야, 조국 퇴진”

입력 2019.09.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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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오늘(17)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와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며 삭발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삭발식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조국이 법무부 장관에 임명된 것을 보면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삭발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라가 망가져 가는 가는 상황에서 머리를 깎을 수밖에 없는 마음이 비통하다"면서 "나라를 이대로 버려둘 수 없다는 소박한 생각으로 대한민국과 우리 어린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장에 모인 김 전 지사의 지지자들은 삭발이 진행되는 동안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반대와 관련한 삭발은 앞선 이언주 무소속 의원,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 그리고 황교안 대표에 이어 김 전 지사가 4번째입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삭발식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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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김문수 삭발 “문재인 하야, 조국 퇴진”
    • 입력 2019-09-17 13: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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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오늘(17)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와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며 삭발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삭발식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조국이 법무부 장관에 임명된 것을 보면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삭발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라가 망가져 가는 가는 상황에서 머리를 깎을 수밖에 없는 마음이 비통하다"면서 "나라를 이대로 버려둘 수 없다는 소박한 생각으로 대한민국과 우리 어린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장에 모인 김 전 지사의 지지자들은 삭발이 진행되는 동안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반대와 관련한 삭발은 앞선 이언주 무소속 의원,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 그리고 황교안 대표에 이어 김 전 지사가 4번째입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삭발식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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