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농가 돼지 135마리,인천에서 어제 도축 모두 폐기

입력 2019.09.17 (14:20) 수정 2019.09.17 (15: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농가에서 유통된 돼지 136마리가 어제 인천에서 도축됐지만,아직 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폐기됐습니다.

인천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농가에서 판매한 돼지 136마리가 어제 오전 인천시 서구의 도축장에서 도축된 뒤 오늘 새벽 미추홀구의 한 축산 가공업체에 전달돼서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와 축산 가공업체 측은 도축된 돼지에 붙어있는 유통기록을 추적한 결과,경기도 파주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 농가에서 온 것으로 확인하고,모두 폐기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한돈협회 측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사람에게 감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들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농가 돼지 135마리,인천에서 어제 도축 모두 폐기
    • 입력 2019-09-17 14:20:47
    • 수정2019-09-17 15:23:37
    사회
경기도 파주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농가에서 유통된 돼지 136마리가 어제 인천에서 도축됐지만,아직 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폐기됐습니다.

인천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농가에서 판매한 돼지 136마리가 어제 오전 인천시 서구의 도축장에서 도축된 뒤 오늘 새벽 미추홀구의 한 축산 가공업체에 전달돼서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와 축산 가공업체 측은 도축된 돼지에 붙어있는 유통기록을 추적한 결과,경기도 파주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 농가에서 온 것으로 확인하고,모두 폐기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한돈협회 측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사람에게 감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들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