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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채드벨, 허무하게 깨진 ‘퍼펙트 게임’
입력 2019.09.17 (21:45) 수정 2019.09.17 (21:5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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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외국인 투수 채드벨이 사상 첫 퍼펙트 게임에 도전했는데요,

동료의 어이 없는 수비 때문에 대기록 달성이 허무하게 좌절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화 선발 채드벨이 까다로운 타자 이정후를 내야 땅볼로 잡아냅니다.

채드벨은 공 9개로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대활약을 예고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채드벨은 위력적인 빠른공을 앞세워 탈삼진 행진을 시작합니다.

3회에는 선두 타자 김혜성을 공 세 개로 첫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박정음도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7회 김하성과의 승부는 압권이었습니다.

낙차 큰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이끌어낸뒤 빠른 직구로 삼진을 추가했습니다.

하지만 퍼펙트 게임에 대한 기대는 동료의 어설픈 수비 때문에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이정후의 내야 땅볼을 유격수 오선진이 놓쳐 1루를 허용했습니다.

오선진이 맨손으로 타구를 처리하려한 탓에 실책이 아니라 안타로 기록됐습니다

채드벨은 다음 타자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마쳐 아쉬움이 더욱 컸습니다.

이후 빗맞은 안타를 허용했지만 채드벨은 8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고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대기록을 놓친 채드벨은 시즌 10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기아 선발 양현종이 1회 타격 선두 양의지에게 두 점짜리 홈런을 허용합니다.

이후 양현종은 추가 실점없이 5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교체됐습니다.

이로써 양현종은 평균자책점 2.29로 이 부문 1위를 지키며 시즌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한화 채드벨, 허무하게 깨진 ‘퍼펙트 게임’
    • 입력 2019-09-17 21:47:35
    • 수정2019-09-17 21:50:32
    뉴스 9
[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외국인 투수 채드벨이 사상 첫 퍼펙트 게임에 도전했는데요,

동료의 어이 없는 수비 때문에 대기록 달성이 허무하게 좌절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화 선발 채드벨이 까다로운 타자 이정후를 내야 땅볼로 잡아냅니다.

채드벨은 공 9개로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대활약을 예고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채드벨은 위력적인 빠른공을 앞세워 탈삼진 행진을 시작합니다.

3회에는 선두 타자 김혜성을 공 세 개로 첫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박정음도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7회 김하성과의 승부는 압권이었습니다.

낙차 큰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이끌어낸뒤 빠른 직구로 삼진을 추가했습니다.

하지만 퍼펙트 게임에 대한 기대는 동료의 어설픈 수비 때문에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이정후의 내야 땅볼을 유격수 오선진이 놓쳐 1루를 허용했습니다.

오선진이 맨손으로 타구를 처리하려한 탓에 실책이 아니라 안타로 기록됐습니다

채드벨은 다음 타자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마쳐 아쉬움이 더욱 컸습니다.

이후 빗맞은 안타를 허용했지만 채드벨은 8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고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대기록을 놓친 채드벨은 시즌 10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기아 선발 양현종이 1회 타격 선두 양의지에게 두 점짜리 홈런을 허용합니다.

이후 양현종은 추가 실점없이 5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교체됐습니다.

이로써 양현종은 평균자책점 2.29로 이 부문 1위를 지키며 시즌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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