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주자 80여 명…신인 드물어
입력 2019.09.17 (21:50)
수정 2019.09.1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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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2백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도에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이
80여 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선거구 획정 지연 등으로
정치 신인들은
얼굴 알리기에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 기잡니다.
[리포트]
현역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선거구입니다.
무주공산인 만큼
10여 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선거구 개편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규춘/홍천군 홍천읍/
선거구가 누구나 욕심이 1개 군에 1명씩만 나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야, 또 나오는 사람도 책임을 갖고.>
강원도에서
내년 총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입지자는 80여 명입니다.
여야 전 의원과
전현직 고위 공무원이
대거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 신인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는 데다
현역 의원 등 기존의 정치인 등에 비해
얼굴 알리기에 한계를 느끼고
지지기반 다지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준영/총선 출마 입지자/
정치 신인들은 사무실 개소도 상당히 어렵고요. 후원회 조직도 만들 수가 없고, 후원회 활동도 사전에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일부 지역구에 대해
전략공천과 현역의원 물갈이를 검토하는 등
인재영입과 인적 쇄신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할 경우
강원도의 의석 1석 감소가
유력한 상황이어서
공천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입니다.
<심재남/비례대표를 늘리는 선거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일부 후보가 비례대표로 선회할 것으로 보여, 총선 판도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2백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도에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이
80여 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선거구 획정 지연 등으로
정치 신인들은
얼굴 알리기에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 기잡니다.
[리포트]
현역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선거구입니다.
무주공산인 만큼
10여 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선거구 개편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규춘/홍천군 홍천읍/
선거구가 누구나 욕심이 1개 군에 1명씩만 나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야, 또 나오는 사람도 책임을 갖고.>
강원도에서
내년 총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입지자는 80여 명입니다.
여야 전 의원과
전현직 고위 공무원이
대거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 신인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는 데다
현역 의원 등 기존의 정치인 등에 비해
얼굴 알리기에 한계를 느끼고
지지기반 다지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준영/총선 출마 입지자/
정치 신인들은 사무실 개소도 상당히 어렵고요. 후원회 조직도 만들 수가 없고, 후원회 활동도 사전에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일부 지역구에 대해
전략공천과 현역의원 물갈이를 검토하는 등
인재영입과 인적 쇄신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할 경우
강원도의 의석 1석 감소가
유력한 상황이어서
공천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입니다.
<심재남/비례대표를 늘리는 선거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일부 후보가 비례대표로 선회할 것으로 보여, 총선 판도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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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17 22:57:37
[앵커멘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2백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도에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이
80여 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선거구 획정 지연 등으로
정치 신인들은
얼굴 알리기에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 기잡니다.
[리포트]
현역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선거구입니다.
무주공산인 만큼
10여 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선거구 개편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규춘/홍천군 홍천읍/
선거구가 누구나 욕심이 1개 군에 1명씩만 나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야, 또 나오는 사람도 책임을 갖고.>
강원도에서
내년 총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입지자는 80여 명입니다.
여야 전 의원과
전현직 고위 공무원이
대거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 신인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는 데다
현역 의원 등 기존의 정치인 등에 비해
얼굴 알리기에 한계를 느끼고
지지기반 다지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준영/총선 출마 입지자/
정치 신인들은 사무실 개소도 상당히 어렵고요. 후원회 조직도 만들 수가 없고, 후원회 활동도 사전에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일부 지역구에 대해
전략공천과 현역의원 물갈이를 검토하는 등
인재영입과 인적 쇄신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할 경우
강원도의 의석 1석 감소가
유력한 상황이어서
공천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입니다.
<심재남/비례대표를 늘리는 선거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일부 후보가 비례대표로 선회할 것으로 보여, 총선 판도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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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남 기자 jnsh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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