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파주 발생…강원도 비상 방역

입력 2019.09.17 (22:01) 수정 2019.09.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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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강원도에서도 비상 방역 대책이 시행됩니다.
강원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됨에 따라
방역대책본부장을 도지사로 격상시키고,
도내 모든 시군에서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또, 거점소독시설은 11개에서 18개로,
통제초소는 6개에서 12개로 늘립니다.
이밖에, 축산농가 모임을 전면 금지하고,
농장과 도축장에 대해선 일제 소독을 실시합니다.
현재 전국에는
가축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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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돼지열병 파주 발생…강원도 비상 방역
    • 입력 2019-09-17 22:01:17
    • 수정2019-09-17 22:03:15
    춘천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강원도에서도 비상 방역 대책이 시행됩니다. 강원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됨에 따라 방역대책본부장을 도지사로 격상시키고, 도내 모든 시군에서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또, 거점소독시설은 11개에서 18개로, 통제초소는 6개에서 12개로 늘립니다. 이밖에, 축산농가 모임을 전면 금지하고, 농장과 도축장에 대해선 일제 소독을 실시합니다. 현재 전국에는 가축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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