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요즘 공간이나 물건을
함께 돌려쓰며
경제적 효율을 창출하는
'공유경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를 도입하는 자치단체도
크게 늘고 있는데
청주시는 어떨까요?
이제 막
밑그림을 그리려고 하는
초보적인 수준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청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장난감 대여센터입니다.
1년에 만 원만 내면
천 여개의 장난감을
언제든 무료로 빌려갈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도움이 크자
이용건수는 올해 7개월 사이 32%나 늘어
지난 7월에는 880건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박선 / 이용객
"(장난감)비용이 워낙 많이 들어서 힘든데 여기는 적은 비용으로 계속 새로운 장난감을 바꿔 줄 수 있어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청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공유경제'를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장난감과 정장 대여,
학교 운동장 주차장 활용이 전부로
초보적인 수준입니다.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주방과 오피스 공유 등
이미 '공유경제'가 확산 된
다른 광역권 자치단체와 대조적입니다.
늦었지만 청주에 맞는
'공유경제' 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된
보고회.
농촌지역 빈집과 폐교 활용
레저용품, 악기 등 물건 공유,
아이돌봄 품앗이 까지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습니다.
(실크)여기에 시민 설문조사에서
'공유경제'를 아는 시민은 43%
경험한 시민은 26%에 그쳤고
관련 조례도 부족해(/)
인식 확대와 제도적 보완 같은
'공유경제' 밑바탕을 그리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나신관 / 청주시 경제정책과
"(활용할)자원 및 현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먼저 구축하고 그 다음에 시민이나 기업,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이번 제안 등을 토대로
내년까지 '공유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2025년까지
관련 사업들을 안착시킬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요즘 공간이나 물건을
함께 돌려쓰며
경제적 효율을 창출하는
'공유경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를 도입하는 자치단체도
크게 늘고 있는데
청주시는 어떨까요?
이제 막
밑그림을 그리려고 하는
초보적인 수준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청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장난감 대여센터입니다.
1년에 만 원만 내면
천 여개의 장난감을
언제든 무료로 빌려갈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도움이 크자
이용건수는 올해 7개월 사이 32%나 늘어
지난 7월에는 880건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박선 / 이용객
"(장난감)비용이 워낙 많이 들어서 힘든데 여기는 적은 비용으로 계속 새로운 장난감을 바꿔 줄 수 있어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청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공유경제'를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장난감과 정장 대여,
학교 운동장 주차장 활용이 전부로
초보적인 수준입니다.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주방과 오피스 공유 등
이미 '공유경제'가 확산 된
다른 광역권 자치단체와 대조적입니다.
늦었지만 청주에 맞는
'공유경제' 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된
보고회.
농촌지역 빈집과 폐교 활용
레저용품, 악기 등 물건 공유,
아이돌봄 품앗이 까지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습니다.
(실크)여기에 시민 설문조사에서
'공유경제'를 아는 시민은 43%
경험한 시민은 26%에 그쳤고
관련 조례도 부족해(/)
인식 확대와 제도적 보완 같은
'공유경제' 밑바탕을 그리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나신관 / 청주시 경제정책과
"(활용할)자원 및 현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먼저 구축하고 그 다음에 시민이나 기업,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이번 제안 등을 토대로
내년까지 '공유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2025년까지
관련 사업들을 안착시킬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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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초보 수준 '공유경제'...청주시 시동거나?
-
- 입력 2019-09-17 23:10:15
[앵커멘트]
요즘 공간이나 물건을
함께 돌려쓰며
경제적 효율을 창출하는
'공유경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를 도입하는 자치단체도
크게 늘고 있는데
청주시는 어떨까요?
이제 막
밑그림을 그리려고 하는
초보적인 수준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청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장난감 대여센터입니다.
1년에 만 원만 내면
천 여개의 장난감을
언제든 무료로 빌려갈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도움이 크자
이용건수는 올해 7개월 사이 32%나 늘어
지난 7월에는 880건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박선 / 이용객
"(장난감)비용이 워낙 많이 들어서 힘든데 여기는 적은 비용으로 계속 새로운 장난감을 바꿔 줄 수 있어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청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공유경제'를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장난감과 정장 대여,
학교 운동장 주차장 활용이 전부로
초보적인 수준입니다.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주방과 오피스 공유 등
이미 '공유경제'가 확산 된
다른 광역권 자치단체와 대조적입니다.
늦었지만 청주에 맞는
'공유경제' 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된
보고회.
농촌지역 빈집과 폐교 활용
레저용품, 악기 등 물건 공유,
아이돌봄 품앗이 까지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습니다.
(실크)여기에 시민 설문조사에서
'공유경제'를 아는 시민은 43%
경험한 시민은 26%에 그쳤고
관련 조례도 부족해(/)
인식 확대와 제도적 보완 같은
'공유경제' 밑바탕을 그리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나신관 / 청주시 경제정책과
"(활용할)자원 및 현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먼저 구축하고 그 다음에 시민이나 기업,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이번 제안 등을 토대로
내년까지 '공유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2025년까지
관련 사업들을 안착시킬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요즘 공간이나 물건을
함께 돌려쓰며
경제적 효율을 창출하는
'공유경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를 도입하는 자치단체도
크게 늘고 있는데
청주시는 어떨까요?
이제 막
밑그림을 그리려고 하는
초보적인 수준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청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장난감 대여센터입니다.
1년에 만 원만 내면
천 여개의 장난감을
언제든 무료로 빌려갈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도움이 크자
이용건수는 올해 7개월 사이 32%나 늘어
지난 7월에는 880건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박선 / 이용객
"(장난감)비용이 워낙 많이 들어서 힘든데 여기는 적은 비용으로 계속 새로운 장난감을 바꿔 줄 수 있어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청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공유경제'를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장난감과 정장 대여,
학교 운동장 주차장 활용이 전부로
초보적인 수준입니다.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주방과 오피스 공유 등
이미 '공유경제'가 확산 된
다른 광역권 자치단체와 대조적입니다.
늦었지만 청주에 맞는
'공유경제' 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된
보고회.
농촌지역 빈집과 폐교 활용
레저용품, 악기 등 물건 공유,
아이돌봄 품앗이 까지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습니다.
(실크)여기에 시민 설문조사에서
'공유경제'를 아는 시민은 43%
경험한 시민은 26%에 그쳤고
관련 조례도 부족해(/)
인식 확대와 제도적 보완 같은
'공유경제' 밑바탕을 그리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나신관 / 청주시 경제정책과
"(활용할)자원 및 현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먼저 구축하고 그 다음에 시민이나 기업,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이번 제안 등을 토대로
내년까지 '공유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2025년까지
관련 사업들을 안착시킬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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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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