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G 연결> '불갑산 상사화 축제' 주말쯤 절정

입력 2019.09.18 (08:00) 수정 2019.09.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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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깊어가는 가을, 지역 곳곳에서 풍성한 가을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개막하는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서정 기자, 축제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불갑산 상사화 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상사화의 꽃말이 기다림. 그리움이라고 하는데요.



제 옆을 보시면 붉은 빛을 뽐내며 길 가를 아름답게 수놓은 상사화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60~70%정도 꽃이 핀 상태이지만, 이번 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 주말 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로 19번째 맞는 불갑산 상사화축제는 상사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인도 공주와 경운 스님의 설화를 주제로 한 공연과 상사화 소원등 달기, 상사화 꽃맵시 선발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습니다.

상사화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찾는 방문객을 위해 주차장도 새롭게 정비하고, 쉼터와 편의시설도 늘렸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까지 열리는 상사화 축제.

영광군은 올해 축제에 관람객 1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광 불갑산에서 KBS 김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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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NG 연결> '불갑산 상사화 축제' 주말쯤 절정
    • 입력 2019-09-18 08:00:16
    • 수정2019-09-18 10:07:54
    뉴스광장(광주)
[앵커멘트] 깊어가는 가을, 지역 곳곳에서 풍성한 가을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개막하는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서정 기자, 축제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불갑산 상사화 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상사화의 꽃말이 기다림. 그리움이라고 하는데요.

제 옆을 보시면 붉은 빛을 뽐내며 길 가를 아름답게 수놓은 상사화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60~70%정도 꽃이 핀 상태이지만, 이번 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 주말 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로 19번째 맞는 불갑산 상사화축제는 상사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인도 공주와 경운 스님의 설화를 주제로 한 공연과 상사화 소원등 달기, 상사화 꽃맵시 선발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습니다. 상사화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찾는 방문객을 위해 주차장도 새롭게 정비하고, 쉼터와 편의시설도 늘렸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까지 열리는 상사화 축제. 영광군은 올해 축제에 관람객 1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광 불갑산에서 KBS 김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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