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 말부터 6일 동안 한빛원전 인근 가마미 해수욕장에서 모두 8차례 드론을 비행한 혐의로
48살 이 모 씨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촬영 영상이 주로 해수욕장 풍경을 찍은 것으로 확인돼 형사 입건하지 않고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원전은 가급 국가 중요시설로 항공안전법상 주변 반경 18km 안에서는 비행체 운행이 금지돼 있지만
지난달 29일과 이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한빛원전 인근에서 야간 비행 드론이 목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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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원전 인근 드론 8차례 비행 40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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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8 10:12:56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 말부터 6일 동안 한빛원전 인근 가마미 해수욕장에서 모두 8차례 드론을 비행한 혐의로
48살 이 모 씨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촬영 영상이 주로 해수욕장 풍경을 찍은 것으로 확인돼 형사 입건하지 않고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원전은 가급 국가 중요시설로 항공안전법상 주변 반경 18km 안에서는 비행체 운행이 금지돼 있지만
지난달 29일과 이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한빛원전 인근에서 야간 비행 드론이 목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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