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테보리 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

입력 2019.09.18 (11:24) 수정 2019.09.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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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26일부터 스웨덴에서 열리는 예테보리 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합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올해 예테보리 국제도서전에서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 주빈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985년 시작한 예테보리 국제도서전은 북유럽 최대의 문화행사로, 유럽 국제도서전 중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이어 제2의 도서전으로 꼽힙니다.

나흘간 예테보리 스웨덴 전시·회의 센터에서 열리는 도서전에는 40개국, 800여 개 기관·회사의 전시장이 설치되며, 3백여 개의 세미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올해 도서전 주제는 주빈국 '대한민국'을 비롯해 '양성평등', '미디어와 정보 해독력' 등으로 현기영과 한강 등 우리 작가 9명이 참여하는 대담 행사가 열립니다.

또, '누들로드'를 제작한 이욱정 KBS PD는 요리 시연과 토크쇼로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쇼키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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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예테보리 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
    • 입력 2019-09-18 11:24:26
    • 수정2019-09-18 11:30:51
    문화
우리나라가 26일부터 스웨덴에서 열리는 예테보리 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합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올해 예테보리 국제도서전에서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 주빈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985년 시작한 예테보리 국제도서전은 북유럽 최대의 문화행사로, 유럽 국제도서전 중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이어 제2의 도서전으로 꼽힙니다.

나흘간 예테보리 스웨덴 전시·회의 센터에서 열리는 도서전에는 40개국, 800여 개 기관·회사의 전시장이 설치되며, 3백여 개의 세미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올해 도서전 주제는 주빈국 '대한민국'을 비롯해 '양성평등', '미디어와 정보 해독력' 등으로 현기영과 한강 등 우리 작가 9명이 참여하는 대담 행사가 열립니다.

또, '누들로드'를 제작한 이욱정 KBS PD는 요리 시연과 토크쇼로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쇼키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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