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폐기물로 주민 건강권 위협…사과 촉구"

입력 2019.09.18 (11:38) 수정 2019.09.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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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남도당과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이 오늘(18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 도심의 일반폐기물 소각장에서
의료폐기물 400여 톤이 몰래 소각된 것과 관련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낙동강청이 의료폐기물을
일반 소각장에서 몰래 처리해
인근 주민과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위협했다며,
의료폐기물 전반의
관리·감독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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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폐기물로 주민 건강권 위협…사과 촉구"
    • 입력 2019-09-18 11:38:57
    • 수정2019-09-18 11:39:12
    창원
정의당 경남도당과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이 오늘(18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 도심의 일반폐기물 소각장에서 의료폐기물 400여 톤이 몰래 소각된 것과 관련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낙동강청이 의료폐기물을 일반 소각장에서 몰래 처리해 인근 주민과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위협했다며, 의료폐기물 전반의 관리·감독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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