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9.09.18 (11:59) 수정 2019.09.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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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이어 연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돼지 치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미 '심각 단계'를 발령한 정부는 인접한 포천과 동두천, 김포, 철원 등 6개 시군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사료 등 긴급 조사…돼지 경매가 30% 급등

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농장의 지리적 연관성과 함께 같은 사료를 사용한 데 주목하고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동 금지 조치로 도축 물량이 30% 가까이 줄면서 돼지고기 경매가격도 30% 가량 뛰었습니다.

“정년 이후에도 고용 책임…채용 인센티브 도입”

OECD 최저 출산율인 우리나라에서 기업들이 정년 이후에도 고용을 책임지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고령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가 신설되고, 65세인 노인 기준연령도 조정에 들어갑니다.

‘피의 사실 공표 금지’ 시행은 조국 측 수사 이후

조국 장관 5촌조카 조 모씨를 조사중인 검찰이 조 씨가 가족펀드의 실소유주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정경심 교수의 소환이 임박했다는 분석입니다. 당정은 논란이 된 '피의사실 공표 금지' 법규는 조 장관 측에 대한 수사가 끝난 뒤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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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9-18 12: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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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이어 연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돼지 치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미 '심각 단계'를 발령한 정부는 인접한 포천과 동두천, 김포, 철원 등 6개 시군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사료 등 긴급 조사…돼지 경매가 30% 급등

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농장의 지리적 연관성과 함께 같은 사료를 사용한 데 주목하고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동 금지 조치로 도축 물량이 30% 가까이 줄면서 돼지고기 경매가격도 30% 가량 뛰었습니다.

“정년 이후에도 고용 책임…채용 인센티브 도입”

OECD 최저 출산율인 우리나라에서 기업들이 정년 이후에도 고용을 책임지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고령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가 신설되고, 65세인 노인 기준연령도 조정에 들어갑니다.

‘피의 사실 공표 금지’ 시행은 조국 측 수사 이후

조국 장관 5촌조카 조 모씨를 조사중인 검찰이 조 씨가 가족펀드의 실소유주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정경심 교수의 소환이 임박했다는 분석입니다. 당정은 논란이 된 '피의사실 공표 금지' 법규는 조 장관 측에 대한 수사가 끝난 뒤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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