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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일본 자위대, 지대함 전투 훈련 일본서 첫 실시…“중국 견제”
입력 2019.09.18 (13:56) 수정 2019.09.18 (14:03) 국제
미국 육군과 일본 육상자위대가 해상의 적 함정을 지상에서 공격하는 일본 내 첫 전투 훈련을 실시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육군과 육상자위대는 어제(17일) 일본 구마모토현 오야노하라 연습장에서 적 함정이 외딴섬을 공격해 올 때 육지에서 방어하는 상황을 가정해 연합 전투 훈련을 벌였습니다.

이 훈련에 미군은 미사일 부대의 고속기동용 포격로켓시스템(HIMARS)을 투입했고, 육상자위대는 12식 지대함 유도탄(SSM) 부대를 동원했습니다.

훈련은 규슈 남단에서 대만 북동부에 이르는 도서 지역인 난세이 제도에서 이뤄지는 중국군의 활동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함정이 오키나와 본섬과 인근 미야코지마 사이를 자주 통과하고 있으며, 중일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주변에서는 중국 당국 선박이 일본이 영해라고 주장하는 수역에 진입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일 양국은 지난해 미국 본토에서 처음으로 연합 전투 훈련을 했습니다.
  • 미군-일본 자위대, 지대함 전투 훈련 일본서 첫 실시…“중국 견제”
    • 입력 2019-09-18 13:56:24
    • 수정2019-09-18 14:03:18
    국제
미국 육군과 일본 육상자위대가 해상의 적 함정을 지상에서 공격하는 일본 내 첫 전투 훈련을 실시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육군과 육상자위대는 어제(17일) 일본 구마모토현 오야노하라 연습장에서 적 함정이 외딴섬을 공격해 올 때 육지에서 방어하는 상황을 가정해 연합 전투 훈련을 벌였습니다.

이 훈련에 미군은 미사일 부대의 고속기동용 포격로켓시스템(HIMARS)을 투입했고, 육상자위대는 12식 지대함 유도탄(SSM) 부대를 동원했습니다.

훈련은 규슈 남단에서 대만 북동부에 이르는 도서 지역인 난세이 제도에서 이뤄지는 중국군의 활동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함정이 오키나와 본섬과 인근 미야코지마 사이를 자주 통과하고 있으며, 중일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주변에서는 중국 당국 선박이 일본이 영해라고 주장하는 수역에 진입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일 양국은 지난해 미국 본토에서 처음으로 연합 전투 훈련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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