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조국 사퇴 릴레이 삭발’ 이어져…이주영·심재철·차명진 등 동참
입력 2019.09.18 (14:10)
수정 2019.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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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한국당 의원들의 삭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부의장인 5선의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은 오늘(18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뒤 삭발했습니다.
또 국회 부의장 출신의 5선 심재철 의원도 회의 뒤 함께 삭발했습니다.
이주영 의원은 앞서 회의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은 개혁 주도자가 될 수 없음이 분명해졌다"며 "즉각 사퇴하고 수사받으라는 것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이 국민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국민 저항권에 의한 정권 퇴진이 답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그 결기를 스스로 다지기 위해서 삭발 투쟁에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재철 의원도 "범죄 피의자를 법무장관으로 임명해서 법치도 짓밟았다"며 "온 국민이 함께 피와 땀으로 일군 대한민국을 위선에 가득찬 좌파세력에게 더이상 맡겨놔선 안된다"고 삭발 동참 이유를 밝혔습니다.
차명진 전 의원도 같은 장소에서 삭발 대열에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 부의장인 5선의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은 오늘(18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뒤 삭발했습니다.
또 국회 부의장 출신의 5선 심재철 의원도 회의 뒤 함께 삭발했습니다.
이주영 의원은 앞서 회의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은 개혁 주도자가 될 수 없음이 분명해졌다"며 "즉각 사퇴하고 수사받으라는 것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이 국민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국민 저항권에 의한 정권 퇴진이 답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그 결기를 스스로 다지기 위해서 삭발 투쟁에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재철 의원도 "범죄 피의자를 법무장관으로 임명해서 법치도 짓밟았다"며 "온 국민이 함께 피와 땀으로 일군 대한민국을 위선에 가득찬 좌파세력에게 더이상 맡겨놔선 안된다"고 삭발 동참 이유를 밝혔습니다.
차명진 전 의원도 같은 장소에서 삭발 대열에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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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조국 사퇴 릴레이 삭발’ 이어져…이주영·심재철·차명진 등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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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8 14:10:22
- 수정2019-09-18 14:15:08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한국당 의원들의 삭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부의장인 5선의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은 오늘(18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뒤 삭발했습니다.
또 국회 부의장 출신의 5선 심재철 의원도 회의 뒤 함께 삭발했습니다.
이주영 의원은 앞서 회의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은 개혁 주도자가 될 수 없음이 분명해졌다"며 "즉각 사퇴하고 수사받으라는 것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이 국민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국민 저항권에 의한 정권 퇴진이 답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그 결기를 스스로 다지기 위해서 삭발 투쟁에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재철 의원도 "범죄 피의자를 법무장관으로 임명해서 법치도 짓밟았다"며 "온 국민이 함께 피와 땀으로 일군 대한민국을 위선에 가득찬 좌파세력에게 더이상 맡겨놔선 안된다"고 삭발 동참 이유를 밝혔습니다.
차명진 전 의원도 같은 장소에서 삭발 대열에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 부의장인 5선의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은 오늘(18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뒤 삭발했습니다.
또 국회 부의장 출신의 5선 심재철 의원도 회의 뒤 함께 삭발했습니다.
이주영 의원은 앞서 회의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은 개혁 주도자가 될 수 없음이 분명해졌다"며 "즉각 사퇴하고 수사받으라는 것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이 국민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국민 저항권에 의한 정권 퇴진이 답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그 결기를 스스로 다지기 위해서 삭발 투쟁에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재철 의원도 "범죄 피의자를 법무장관으로 임명해서 법치도 짓밟았다"며 "온 국민이 함께 피와 땀으로 일군 대한민국을 위선에 가득찬 좌파세력에게 더이상 맡겨놔선 안된다"고 삭발 동참 이유를 밝혔습니다.
차명진 전 의원도 같은 장소에서 삭발 대열에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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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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