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 업체’ 찾은 최기영 과기부 장관 “지능형 반도체 육성”

입력 2019.09.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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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취임 이후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팹리스 업체를 찾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일본 수출 규제 등 주력 산업이 어려워진 가운데 지능형 반도체를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최 장관은 오늘(18)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반도체 등을 개발한 팹리스 업체를 찾아 제품 시연과 지능형 반도체 기술 반전 동향 등을 살펴봅니다.

최 장관은 "기존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과 기업 노하우 등을 진으형 반도체 산업에 접목하면 세계시장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벤처 창업을 통한 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아이디어를 토대로 팹리스 분야에서도 창업이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업체 관계자와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장,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팹리스 기업들의 불편 사항과 정부 지원 등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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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설계 업체’ 찾은 최기영 과기부 장관 “지능형 반도체 육성”
    • 입력 2019-09-18 14:32:37
    IT·과학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취임 이후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팹리스 업체를 찾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일본 수출 규제 등 주력 산업이 어려워진 가운데 지능형 반도체를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최 장관은 오늘(18)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반도체 등을 개발한 팹리스 업체를 찾아 제품 시연과 지능형 반도체 기술 반전 동향 등을 살펴봅니다.

최 장관은 "기존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과 기업 노하우 등을 진으형 반도체 산업에 접목하면 세계시장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벤처 창업을 통한 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아이디어를 토대로 팹리스 분야에서도 창업이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업체 관계자와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장,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팹리스 기업들의 불편 사항과 정부 지원 등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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