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셀트리온 “바이오헬스 육성펀드 2천200억 조성”

입력 2019.09.18 (14:43) 수정 2019.09.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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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셀트리온그룹과 함께 바이오·헬스 등의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육성할 2천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은 이동걸 회장은 오늘(18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과 이같은 내용의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산은과 셀트리온은 최대 2천억 원의 바이오·헬스 육성 펀드, 2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합니다.

또 바이오·화학의약품 분야의 제품개발·설비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산은의 벤처투자 플랫폼을 활용해 셀트리온 및 협력사들의 기술개발·이전·사업화를 주선합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바이오·헬스 육성 전략,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맞춰 국내 바이오·헬스 혁신 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라고 산은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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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은·셀트리온 “바이오헬스 육성펀드 2천200억 조성”
    • 입력 2019-09-18 14:43:03
    • 수정2019-09-18 15:22:49
    경제
산업은행이 셀트리온그룹과 함께 바이오·헬스 등의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육성할 2천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은 이동걸 회장은 오늘(18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과 이같은 내용의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산은과 셀트리온은 최대 2천억 원의 바이오·헬스 육성 펀드, 2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합니다.

또 바이오·화학의약품 분야의 제품개발·설비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산은의 벤처투자 플랫폼을 활용해 셀트리온 및 협력사들의 기술개발·이전·사업화를 주선합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바이오·헬스 육성 전략,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맞춰 국내 바이오·헬스 혁신 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라고 산은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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