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기, 샌프란시스코 공항서 작업차량에 기체 손상

입력 2019.09.18 (15:08) 수정 2019.09.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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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우리 시각) 미국 샌프란시코 공항에서 아시아나 OZ211편이 공항 내 계류장에서 현지 공항 작업차량에 부딪혀 날개 부분에 손상을 입었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공항 착륙 후 승객과 화물 등을 모두 내린 뒤 사고가 발생해, 승객 불편이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시아나항공사 관계자는 공항 작업 차량 과실로 사고가 났다고 밝히고, 기체 손상 정도를 확인하고 정비 여부를 판단해야 해 우리 시각 오후 3시 반으로 예정됐던 인천행 귀국편은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행 귀국편 예약 손님 200여 명은 대한항공 등 대체 항공편으로 모두 안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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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8 15:08:23
    • 수정2019-09-18 15:40:40
    경제
오늘 오전 9시쯤(우리 시각) 미국 샌프란시코 공항에서 아시아나 OZ211편이 공항 내 계류장에서 현지 공항 작업차량에 부딪혀 날개 부분에 손상을 입었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공항 착륙 후 승객과 화물 등을 모두 내린 뒤 사고가 발생해, 승객 불편이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시아나항공사 관계자는 공항 작업 차량 과실로 사고가 났다고 밝히고, 기체 손상 정도를 확인하고 정비 여부를 판단해야 해 우리 시각 오후 3시 반으로 예정됐던 인천행 귀국편은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행 귀국편 예약 손님 200여 명은 대한항공 등 대체 항공편으로 모두 안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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