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입력 2019.09.18 (16:59) 수정 2019.09.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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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이어 연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경기도 파주에 이어 오늘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이 두 지역과 함께, 인접한 포천, 동두천, 김포, 강원도 철원까지 모두 6개 시군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최고 수준의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두 농장 공통점 집중 조사…돼지고기 도매가 30%↑

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농장의 지리적 특성과 사료 등 공통점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돼지 이동 금지 조치로 전국 돼지 도축장과 도매시장이 멈춰서면서 돼지고기 도매가격도 30% 가량 뛰었습니다.

‘日 백색국가 제외’ 개정안 시행…日 “매우 유감”

정부가 일본을 수출 심사 우대국, 이른바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개정안을 본격 시행하며 국제 공조가 어려운 국가에 대한 수출 관리 강화 차원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일본은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사모펀드’ 수사 속도…정경심 교수 소환 임박

조국 법무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의 5촌 조카를 연일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출국했던 사모펀드 관계자들을 모두 조사한 검찰은 조만간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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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8 1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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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5
파주 이어 연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경기도 파주에 이어 오늘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이 두 지역과 함께, 인접한 포천, 동두천, 김포, 강원도 철원까지 모두 6개 시군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최고 수준의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두 농장 공통점 집중 조사…돼지고기 도매가 30%↑

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농장의 지리적 특성과 사료 등 공통점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돼지 이동 금지 조치로 전국 돼지 도축장과 도매시장이 멈춰서면서 돼지고기 도매가격도 30% 가량 뛰었습니다.

‘日 백색국가 제외’ 개정안 시행…日 “매우 유감”

정부가 일본을 수출 심사 우대국, 이른바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개정안을 본격 시행하며 국제 공조가 어려운 국가에 대한 수출 관리 강화 차원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일본은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사모펀드’ 수사 속도…정경심 교수 소환 임박

조국 법무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의 5촌 조카를 연일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출국했던 사모펀드 관계자들을 모두 조사한 검찰은 조만간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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