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 배후 아냐”…美에 외교 전문 발송

입력 2019.09.18 (20:30) 수정 2019.09.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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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시설 공격과 관련해, 이란 정부가 해당 공격은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란 국영통신 IRNA는 현지시간으로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외교 전문을 주 테헤란 스위스대사관을 통해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외교 전문에는 "이란이 이번 공격에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았다"며, "이란에 적대적인 조치가 취해질 경우 즉시 행동으로 대응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4일, 사우디 국영 석유사 아람코의 핵심 석유 시설 2곳이 비행체의 공격을 받아 사우디 전체 산유량의 절반이 손실됐습니다.

공격 직후, 친이란 예멘 반군이 자신들이 행한 일이라고 발표했지만, 미국과 사우디는 이란 본토에서 크루즈 미사일이 발사된 것이라며, 공격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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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8 20:30:50
    • 수정2019-09-18 20:50:16
    국제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시설 공격과 관련해, 이란 정부가 해당 공격은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란 국영통신 IRNA는 현지시간으로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외교 전문을 주 테헤란 스위스대사관을 통해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외교 전문에는 "이란이 이번 공격에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았다"며, "이란에 적대적인 조치가 취해질 경우 즉시 행동으로 대응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4일, 사우디 국영 석유사 아람코의 핵심 석유 시설 2곳이 비행체의 공격을 받아 사우디 전체 산유량의 절반이 손실됐습니다.

공격 직후, 친이란 예멘 반군이 자신들이 행한 일이라고 발표했지만, 미국과 사우디는 이란 본토에서 크루즈 미사일이 발사된 것이라며, 공격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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