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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관제탑 신축 계획 윤곽
입력 2019.09.18 (20:54) 수정 2019.09.18 (23:29)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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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주국제공항의 활주로 수용력이
시간당 40회에 이르지만
관제가 문제라는 소식,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한
관제탑 신축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박천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존 제주공항 관제탑에서
서쪽으로 500m가량 떨어진 부지입니다.

이곳에 예산 326억 원을 들여
높이 70m 달하는
새로운 관제탑이 들어섭니다.

제주지방항공청이
관제탑 시설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수행한 결과
관제탑 신축이 최적 대안으로
꼽혔기 때문입니다.

기존 관제탑을 증축하거나,
공항 북쪽 부지에 신축하는 등
6가지 대안이 제시됐는데
이 부지에 관제탑을 신축하는 게
시야 확보 등에서
유리하다고 판단된 겁니다.

신축 관제탑은
관리사무실도
함께 지어지는 '복합형'으로,
연면적이 5천㎡에 달합니다.

지금보다 공간이 3배가량 넓어져
최대 근무 인원도
41명에서 72명까지 늘려도
문제가 없습니다.

바로 이곳에
관제탑이 신축되면
그간 제주공항의 문제로 지적됐던
안전과 수용력 등에도
큰 개선이 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 활주로와 계류장의
수용력은
시간당 항공기 운항 횟수가
40회 이상이지만,
낡은 관제탑 때문에
35회로 제한됐던 상황.

관제탑 신축에 따라
새 관제 장비도 들이면서
제주공항의 수용력은
40회에서 44회 이상까지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축된 관제탑에서는
기둥 설치를 최소화해
안전에 우려가 컸던
전방위 시야 확보도
가능하게 할 계획입니다.

박주영/제주지방항공청 항공시설 계장[인터뷰]
"노후장비 교체에 따른 공간확보에 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요. 이 모든 걸 종합했을 때 서비스 질이나 안전에 대해서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 관제탑은
2023년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천수입니다.
  • 제주공항 관제탑 신축 계획 윤곽
    • 입력 2019-09-18 20:54:01
    • 수정2019-09-18 23:29:47
    뉴스9(제주)
[앵커멘트]
제주국제공항의 활주로 수용력이
시간당 40회에 이르지만
관제가 문제라는 소식,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한
관제탑 신축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박천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존 제주공항 관제탑에서
서쪽으로 500m가량 떨어진 부지입니다.

이곳에 예산 326억 원을 들여
높이 70m 달하는
새로운 관제탑이 들어섭니다.

제주지방항공청이
관제탑 시설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수행한 결과
관제탑 신축이 최적 대안으로
꼽혔기 때문입니다.

기존 관제탑을 증축하거나,
공항 북쪽 부지에 신축하는 등
6가지 대안이 제시됐는데
이 부지에 관제탑을 신축하는 게
시야 확보 등에서
유리하다고 판단된 겁니다.

신축 관제탑은
관리사무실도
함께 지어지는 '복합형'으로,
연면적이 5천㎡에 달합니다.

지금보다 공간이 3배가량 넓어져
최대 근무 인원도
41명에서 72명까지 늘려도
문제가 없습니다.

바로 이곳에
관제탑이 신축되면
그간 제주공항의 문제로 지적됐던
안전과 수용력 등에도
큰 개선이 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 활주로와 계류장의
수용력은
시간당 항공기 운항 횟수가
40회 이상이지만,
낡은 관제탑 때문에
35회로 제한됐던 상황.

관제탑 신축에 따라
새 관제 장비도 들이면서
제주공항의 수용력은
40회에서 44회 이상까지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축된 관제탑에서는
기둥 설치를 최소화해
안전에 우려가 컸던
전방위 시야 확보도
가능하게 할 계획입니다.

박주영/제주지방항공청 항공시설 계장[인터뷰]
"노후장비 교체에 따른 공간확보에 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요. 이 모든 걸 종합했을 때 서비스 질이나 안전에 대해서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 관제탑은
2023년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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