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업체 임원 인건비 부당지급액 뒤늦게 환수

입력 2019.09.18 (20:54) 수정 2019.09.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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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제주도감사위원회의
버스 준공영제 성과감사에서 지적받은
비상근 임원 인건비 부적절 사용과 관련해
2개 버스 회사에 대한 임원 인건비
2억 9천3백만 원을 뒤늦게 회수하고,
운수 사업법 위반으로
과징금 백8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형사고발 여론에 대해선
배임에 해당할 경우 제3자인 제주도가 하기 어렵다며
다만 형사 고발을 하면 회수가 어려워
환수조치가 실익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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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업체 임원 인건비 부당지급액 뒤늦게 환수
    • 입력 2019-09-18 20:54:55
    • 수정2019-09-18 20:56:50
    제주
제주도는 지난 제주도감사위원회의 버스 준공영제 성과감사에서 지적받은 비상근 임원 인건비 부적절 사용과 관련해 2개 버스 회사에 대한 임원 인건비 2억 9천3백만 원을 뒤늦게 회수하고, 운수 사업법 위반으로 과징금 백8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형사고발 여론에 대해선 배임에 해당할 경우 제3자인 제주도가 하기 어렵다며 다만 형사 고발을 하면 회수가 어려워 환수조치가 실익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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