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발전소-청춘맨숀 통합 운영 필요성 제기
입력 2019.09.18 (21:49)
수정 2019.09.1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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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입니다.
설립 목적 등
성격이 비슷한 시설이지만,
각각 다른 단체에
위탁 운영되고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우동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옛 전매청 연초제조창을 고쳐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대구예술발전소,
바로 옆 직원 관사는
수창청춘맨숀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두 곳 모두
대구의 대표 문화 공간이자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하지만, 대구예술발전소는
대구문화재단이,
수창청춘맨숀은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각각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에 대해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은
통합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비슷한 성격의 시설인만큼,
통합 운영을 통해
문화적 시너지 효과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이영애/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두 시설을 한 곳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면 기획 콘셉트의 통일성을 통해 문화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며, 당연히 인건비, 운영비, 관리비 등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창출될 것입니다.)"
대구시는 두 기관의
문화적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에
통합 운영은 신중히 접근해야 하지만,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권영진/대구시장
"핵심 예술활동과 관련이 없는 청소와 시설유지, 안내 등 단순 시설운영 분야에 대한 용역은 통합하여 발주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시정질문에서는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시관리정책 마련과
진로교육을 통한 대구교육 혁신 등
대구시와 교육청을 상대로 한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진행됐습니다.
KBS뉴스 우동윤입니다.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입니다.
설립 목적 등
성격이 비슷한 시설이지만,
각각 다른 단체에
위탁 운영되고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우동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옛 전매청 연초제조창을 고쳐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대구예술발전소,
바로 옆 직원 관사는
수창청춘맨숀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두 곳 모두
대구의 대표 문화 공간이자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하지만, 대구예술발전소는
대구문화재단이,
수창청춘맨숀은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각각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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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은
통합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비슷한 성격의 시설인만큼,
통합 운영을 통해
문화적 시너지 효과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이영애/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두 시설을 한 곳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면 기획 콘셉트의 통일성을 통해 문화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며, 당연히 인건비, 운영비, 관리비 등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창출될 것입니다.)"
대구시는 두 기관의
문화적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에
통합 운영은 신중히 접근해야 하지만,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권영진/대구시장
"핵심 예술활동과 관련이 없는 청소와 시설유지, 안내 등 단순 시설운영 분야에 대한 용역은 통합하여 발주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시정질문에서는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시관리정책 마련과
진로교육을 통한 대구교육 혁신 등
대구시와 교육청을 상대로 한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진행됐습니다.
KBS뉴스 우동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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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발전소-청춘맨숀 통합 운영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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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8 21:49:44
- 수정2019-09-19 01:54:44
<앵커멘트>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입니다.
설립 목적 등
성격이 비슷한 시설이지만,
각각 다른 단체에
위탁 운영되고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우동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옛 전매청 연초제조창을 고쳐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대구예술발전소,
바로 옆 직원 관사는
수창청춘맨숀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두 곳 모두
대구의 대표 문화 공간이자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하지만, 대구예술발전소는
대구문화재단이,
수창청춘맨숀은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각각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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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은
통합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비슷한 성격의 시설인만큼,
통합 운영을 통해
문화적 시너지 효과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이영애/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두 시설을 한 곳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면 기획 콘셉트의 통일성을 통해 문화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며, 당연히 인건비, 운영비, 관리비 등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창출될 것입니다.)"
대구시는 두 기관의
문화적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에
통합 운영은 신중히 접근해야 하지만,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권영진/대구시장
"핵심 예술활동과 관련이 없는 청소와 시설유지, 안내 등 단순 시설운영 분야에 대한 용역은 통합하여 발주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시정질문에서는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시관리정책 마련과
진로교육을 통한 대구교육 혁신 등
대구시와 교육청을 상대로 한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진행됐습니다.
KBS뉴스 우동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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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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