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불참으로 노사민정협의회 연기

오늘 열릴 예정이던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가

노동계 불참으로

연기됐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사 선임 문제 등

광주형 일자리 현안에 대해

합의를 끌어내려고 했지만 노동계가 불참해

회의를 내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의장은

노사민정협의회 안건에

법인 설립 과정에 노동계를 배제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참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