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윤성빈, 진천선수촌 훈련장에서 새 출발
입력 2019.09.18 (21:52)
수정 2019.09.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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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아이언맨 윤성빈이 새 시즌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실내 스타트 연습장이 새로 조성된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는데요.
훈련장이 없어 해외를 전전하던 윤성빈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계올림픽 종목 선수들이 대부분인 진천선수촌에 스켈레톤 대표 윤성빈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벼운 러닝에 하체 근력 강화 운동을 마치고 바로 옆에서 스타트 훈련을 합니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 모든 썰매 종목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훈련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평창 슬라이딩 센터가 관리 문제로 잠정 폐쇄된 이후 훈련장조차 없던 윤성빈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5m 간격으로 설치된 4개의 센서가 구간별 속도와 시간을 분석해 더 과학적인 훈련이 가능해졌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체력훈련을 하고 난 후에 출발 훈련을 하는데 그때 기록이나 문제점을 바로바로 보완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실전과 달리 얼음과 경사가 없어 완벽한 스타트 훈련을 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세계 2위 윤성빈의 목표는 2022년 베이징올림픽까지 꾸준하게 세계 최고 기량을 유지하는 겁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2022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3년 정도 남았는데 그 시간에 맞춰서 지금처럼 꾸준히 (기량을 유지)하는 게 목표예요."]
다음 달 출국하는 윤성빈은 오는 11월 노스아메리칸컵에서 시즌 출발을 알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아이언맨 윤성빈이 새 시즌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실내 스타트 연습장이 새로 조성된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는데요.
훈련장이 없어 해외를 전전하던 윤성빈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계올림픽 종목 선수들이 대부분인 진천선수촌에 스켈레톤 대표 윤성빈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벼운 러닝에 하체 근력 강화 운동을 마치고 바로 옆에서 스타트 훈련을 합니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 모든 썰매 종목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훈련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평창 슬라이딩 센터가 관리 문제로 잠정 폐쇄된 이후 훈련장조차 없던 윤성빈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5m 간격으로 설치된 4개의 센서가 구간별 속도와 시간을 분석해 더 과학적인 훈련이 가능해졌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체력훈련을 하고 난 후에 출발 훈련을 하는데 그때 기록이나 문제점을 바로바로 보완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실전과 달리 얼음과 경사가 없어 완벽한 스타트 훈련을 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세계 2위 윤성빈의 목표는 2022년 베이징올림픽까지 꾸준하게 세계 최고 기량을 유지하는 겁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2022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3년 정도 남았는데 그 시간에 맞춰서 지금처럼 꾸준히 (기량을 유지)하는 게 목표예요."]
다음 달 출국하는 윤성빈은 오는 11월 노스아메리칸컵에서 시즌 출발을 알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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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맨’ 윤성빈, 진천선수촌 훈련장에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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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8 22:04:38
- 수정2019-09-18 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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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아이언맨 윤성빈이 새 시즌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실내 스타트 연습장이 새로 조성된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는데요.
훈련장이 없어 해외를 전전하던 윤성빈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계올림픽 종목 선수들이 대부분인 진천선수촌에 스켈레톤 대표 윤성빈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벼운 러닝에 하체 근력 강화 운동을 마치고 바로 옆에서 스타트 훈련을 합니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 모든 썰매 종목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훈련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평창 슬라이딩 센터가 관리 문제로 잠정 폐쇄된 이후 훈련장조차 없던 윤성빈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5m 간격으로 설치된 4개의 센서가 구간별 속도와 시간을 분석해 더 과학적인 훈련이 가능해졌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체력훈련을 하고 난 후에 출발 훈련을 하는데 그때 기록이나 문제점을 바로바로 보완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실전과 달리 얼음과 경사가 없어 완벽한 스타트 훈련을 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세계 2위 윤성빈의 목표는 2022년 베이징올림픽까지 꾸준하게 세계 최고 기량을 유지하는 겁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2022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3년 정도 남았는데 그 시간에 맞춰서 지금처럼 꾸준히 (기량을 유지)하는 게 목표예요."]
다음 달 출국하는 윤성빈은 오는 11월 노스아메리칸컵에서 시즌 출발을 알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아이언맨 윤성빈이 새 시즌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실내 스타트 연습장이 새로 조성된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는데요.
훈련장이 없어 해외를 전전하던 윤성빈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계올림픽 종목 선수들이 대부분인 진천선수촌에 스켈레톤 대표 윤성빈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벼운 러닝에 하체 근력 강화 운동을 마치고 바로 옆에서 스타트 훈련을 합니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 모든 썰매 종목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훈련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평창 슬라이딩 센터가 관리 문제로 잠정 폐쇄된 이후 훈련장조차 없던 윤성빈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5m 간격으로 설치된 4개의 센서가 구간별 속도와 시간을 분석해 더 과학적인 훈련이 가능해졌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체력훈련을 하고 난 후에 출발 훈련을 하는데 그때 기록이나 문제점을 바로바로 보완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실전과 달리 얼음과 경사가 없어 완벽한 스타트 훈련을 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세계 2위 윤성빈의 목표는 2022년 베이징올림픽까지 꾸준하게 세계 최고 기량을 유지하는 겁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2022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3년 정도 남았는데 그 시간에 맞춰서 지금처럼 꾸준히 (기량을 유지)하는 게 목표예요."]
다음 달 출국하는 윤성빈은 오는 11월 노스아메리칸컵에서 시즌 출발을 알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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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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