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진..전라북도 방역 강화

입력 2019.09.18 (22:50) 수정 2019.09.1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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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의 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확진되면서
전라북도는 거점 소독 시설을
16곳으로 늘리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대책본부는
돼지 농가 7백여 곳과
도축장 9곳의 소독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차량들의 이동 제한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병 농가 2곳과
전북지역 농가 사이에
역학 관계는 없는 걸로 확인됐지만,
다음 주에 열기로 한
축산인 한마음대회와 전북 수의사대회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맷돼지 등을 통한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농가에 울타리를 치고,
돼지에 남은 음식물를
먹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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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진..전라북도 방역 강화
    • 입력 2019-09-18 22:50:47
    • 수정2019-09-18 22:52:14
    뉴스9(전주)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의 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확진되면서 전라북도는 거점 소독 시설을 16곳으로 늘리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대책본부는 돼지 농가 7백여 곳과 도축장 9곳의 소독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차량들의 이동 제한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병 농가 2곳과 전북지역 농가 사이에 역학 관계는 없는 걸로 확인됐지만, 다음 주에 열기로 한 축산인 한마음대회와 전북 수의사대회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맷돼지 등을 통한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농가에 울타리를 치고, 돼지에 남은 음식물를 먹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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