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에서 완성까지"..러닝팩토리 문 열어
입력 2019.09.18 (22:56)
수정 2019.09.1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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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설계부터 제품완성까지
산업현장의 전 과정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러닝팩토리'가
전북지역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일선 학교와 중소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할 예정이어서,
산학 협력과 기술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서승신 기잡니다.
[리포트]
천3백 제곱미터가 넘는
넓은 실습장에
최첨단 기계들이
들어섰습니다.
설계부터 제품완성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원 스톱 교육공장,
이른바 러닝팩토리 입니다.
[인터뷰]
이석행/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한가지 기술을 갖고 요즘에 취업을 하면 다른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2, 3년을 또 소모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기술을 다 배우고 가면 어느 현장에 투입이 돼도"
예전에는
설계 따로, 가공 따로, 완성 따로 등
공정별 교육만 가능해지만,
칸막이를 허물면서
산업 현장과 유사한 전 공정을 아우르는
융합교육이 가능해진 겁니다.
업계가 요구하는
제품 개발 전반에 대한
안목까지 키울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범길/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기계과 1학년
"다른 과에서만 배울 수 있는 전공지식들을
저희가 같이 그 학생들과 지식을 나누면서 서로의 전공 지식을 교류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일선 학교와 중소기업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산학 협력은 물론 기술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함영섭/(주)금화공업 대표이사
"우리가 실험장비가 없으니까
미리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융합이 화두인
4차 산업혁명 시대.
20억 원 가까이 투입된 러닝팩토리가
학교와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키우는
디딤돌이 될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서승신 입니다.
설계부터 제품완성까지
산업현장의 전 과정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러닝팩토리'가
전북지역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일선 학교와 중소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할 예정이어서,
산학 협력과 기술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서승신 기잡니다.
[리포트]
천3백 제곱미터가 넘는
넓은 실습장에
최첨단 기계들이
들어섰습니다.
설계부터 제품완성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원 스톱 교육공장,
이른바 러닝팩토리 입니다.
[인터뷰]
이석행/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한가지 기술을 갖고 요즘에 취업을 하면 다른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2, 3년을 또 소모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기술을 다 배우고 가면 어느 현장에 투입이 돼도"
예전에는
설계 따로, 가공 따로, 완성 따로 등
공정별 교육만 가능해지만,
칸막이를 허물면서
산업 현장과 유사한 전 공정을 아우르는
융합교육이 가능해진 겁니다.
업계가 요구하는
제품 개발 전반에 대한
안목까지 키울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범길/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기계과 1학년
"다른 과에서만 배울 수 있는 전공지식들을
저희가 같이 그 학생들과 지식을 나누면서 서로의 전공 지식을 교류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일선 학교와 중소기업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산학 협력은 물론 기술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함영섭/(주)금화공업 대표이사
"우리가 실험장비가 없으니까
미리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융합이 화두인
4차 산업혁명 시대.
20억 원 가까이 투입된 러닝팩토리가
학교와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키우는
디딤돌이 될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서승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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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에서 완성까지"..러닝팩토리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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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8 22:56:31
- 수정2019-09-19 00:21:41
[앵커멘트]
설계부터 제품완성까지
산업현장의 전 과정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러닝팩토리'가
전북지역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일선 학교와 중소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할 예정이어서,
산학 협력과 기술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서승신 기잡니다.
[리포트]
천3백 제곱미터가 넘는
넓은 실습장에
최첨단 기계들이
들어섰습니다.
설계부터 제품완성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원 스톱 교육공장,
이른바 러닝팩토리 입니다.
[인터뷰]
이석행/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한가지 기술을 갖고 요즘에 취업을 하면 다른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2, 3년을 또 소모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기술을 다 배우고 가면 어느 현장에 투입이 돼도"
예전에는
설계 따로, 가공 따로, 완성 따로 등
공정별 교육만 가능해지만,
칸막이를 허물면서
산업 현장과 유사한 전 공정을 아우르는
융합교육이 가능해진 겁니다.
업계가 요구하는
제품 개발 전반에 대한
안목까지 키울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범길/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기계과 1학년
"다른 과에서만 배울 수 있는 전공지식들을
저희가 같이 그 학생들과 지식을 나누면서 서로의 전공 지식을 교류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일선 학교와 중소기업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산학 협력은 물론 기술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함영섭/(주)금화공업 대표이사
"우리가 실험장비가 없으니까
미리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융합이 화두인
4차 산업혁명 시대.
20억 원 가까이 투입된 러닝팩토리가
학교와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키우는
디딤돌이 될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서승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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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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