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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총기 참사 학교명’ 옷에 새긴 패션 브랜드 ‘뭇매’
입력 2019.09.19 (00:32) 수정 2019.09.19 (04:50) 국제
미국 총기 참사가 난 학교 이름을 옷에 새겨 패션쇼에 출품한 패션 브랜드에 대해 누리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CNN에 따르면 패션 브랜드 비스토리는 디자이너 브릭 오웬스 등이 제작한 후드티를 뉴욕 패션위크 2020 봄·여름 컬렉션에 선보였습니다.

이 후드티에는 미국 내 학교 총기참사 중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낳은 버지나에텍과 샌드훅,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컬럼바인 등 4곳의 학교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해당 옷이 패션브랜드 SNS에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하늘나라에 간 내 친구가 패션쇼의 소재가 되었다.", "희생자 가족으로서, 소름 끼치고 몸서리 처진다. 비극을 이용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며 맹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옷을 디자인한 오웬스는 자신의 SNS에 "때로는 인생이 고통스럽게도 아이러니하다는 점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누리꾼들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비스토리 인스타그램 캡처]
  • 美 ‘총기 참사 학교명’ 옷에 새긴 패션 브랜드 ‘뭇매’
    • 입력 2019-09-19 00:32:29
    • 수정2019-09-19 04:50:00
    국제
미국 총기 참사가 난 학교 이름을 옷에 새겨 패션쇼에 출품한 패션 브랜드에 대해 누리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CNN에 따르면 패션 브랜드 비스토리는 디자이너 브릭 오웬스 등이 제작한 후드티를 뉴욕 패션위크 2020 봄·여름 컬렉션에 선보였습니다.

이 후드티에는 미국 내 학교 총기참사 중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낳은 버지나에텍과 샌드훅,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컬럼바인 등 4곳의 학교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해당 옷이 패션브랜드 SNS에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하늘나라에 간 내 친구가 패션쇼의 소재가 되었다.", "희생자 가족으로서, 소름 끼치고 몸서리 처진다. 비극을 이용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며 맹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옷을 디자인한 오웬스는 자신의 SNS에 "때로는 인생이 고통스럽게도 아이러니하다는 점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누리꾼들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비스토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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