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EO 모임,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2.6%→2.3% 하향”
입력 2019.09.19 (01:23)
수정 2019.09.19 (04: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을 2.6%에서 2.3%로 낮춰 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이 모임이 소속 CEO들을 상대로 조사한 분기 설문 결과,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2.6%에서 2.3%로 0.3%포인트 하향했습니다.
경제 성장률을 하향한 이유로는 중국과의 무역전쟁, 지지부진한 자유무역협정 비준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전쟁은 자신들의 사업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고, 제조업 부문 CEO의 40%는 시설 투자에 타격을 받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모임 소속 회원들은 미국의 고용지표도 지난 분기 설문 때와 비교해 소폭 떨어졌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경제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이 모임이 소속 CEO들을 상대로 조사한 분기 설문 결과,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2.6%에서 2.3%로 0.3%포인트 하향했습니다.
경제 성장률을 하향한 이유로는 중국과의 무역전쟁, 지지부진한 자유무역협정 비준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전쟁은 자신들의 사업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고, 제조업 부문 CEO의 40%는 시설 투자에 타격을 받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모임 소속 회원들은 미국의 고용지표도 지난 분기 설문 때와 비교해 소폭 떨어졌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CEO 모임,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2.6%→2.3% 하향”
-
- 입력 2019-09-19 01:23:10
- 수정2019-09-19 04:48:55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을 2.6%에서 2.3%로 낮춰 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이 모임이 소속 CEO들을 상대로 조사한 분기 설문 결과,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2.6%에서 2.3%로 0.3%포인트 하향했습니다.
경제 성장률을 하향한 이유로는 중국과의 무역전쟁, 지지부진한 자유무역협정 비준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전쟁은 자신들의 사업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고, 제조업 부문 CEO의 40%는 시설 투자에 타격을 받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모임 소속 회원들은 미국의 고용지표도 지난 분기 설문 때와 비교해 소폭 떨어졌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경제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이 모임이 소속 CEO들을 상대로 조사한 분기 설문 결과,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2.6%에서 2.3%로 0.3%포인트 하향했습니다.
경제 성장률을 하향한 이유로는 중국과의 무역전쟁, 지지부진한 자유무역협정 비준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전쟁은 자신들의 사업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고, 제조업 부문 CEO의 40%는 시설 투자에 타격을 받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모임 소속 회원들은 미국의 고용지표도 지난 분기 설문 때와 비교해 소폭 떨어졌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임재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