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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석유 시설 공격 미사일 파편 공개…“이란 배후 확실”
입력 2019.09.19 (03:06) 수정 2019.09.19 (04:43) 국제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14일 발생한 석유 시설 공격과 관련해 당시 사용됐던 크루즈미사일과 무인기의 파편을 공개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군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사일과 무인기 파편을 확인한 결과 이란 제였다며, 이번 석유 시설 공격은 이란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어, "감시 카메라 동영상을 보면 이번 공격은 북쪽에서 시작됐다"며, 이 또한 이란 배후설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근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석유 시설 파괴 직후, 친 이란 예멘 반군은 자신들이 무인기 10대를 동원해 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이 직접 공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 정부는 이란이 이번 공격과 아무 상관 없다는 내용의 외교 전문을 미국에 발송하는 등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프랑스에 이어, 유엔도 석유 시설 공격의 진상조사를 위해 현지에 전문가들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사우디, 석유 시설 공격 미사일 파편 공개…“이란 배후 확실”
    • 입력 2019-09-19 03:06:07
    • 수정2019-09-19 04:43:01
    국제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14일 발생한 석유 시설 공격과 관련해 당시 사용됐던 크루즈미사일과 무인기의 파편을 공개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군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사일과 무인기 파편을 확인한 결과 이란 제였다며, 이번 석유 시설 공격은 이란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어, "감시 카메라 동영상을 보면 이번 공격은 북쪽에서 시작됐다"며, 이 또한 이란 배후설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근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석유 시설 파괴 직후, 친 이란 예멘 반군은 자신들이 무인기 10대를 동원해 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이 직접 공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 정부는 이란이 이번 공격과 아무 상관 없다는 내용의 외교 전문을 미국에 발송하는 등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프랑스에 이어, 유엔도 석유 시설 공격의 진상조사를 위해 현지에 전문가들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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