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밀도 적조 유지…피해 200만 마리 육박

입력 2019.09.18 (18:50) 수정 2019.09.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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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에
고밀도 적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적조 피해 규모가 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잠정 집계 결과,
통영과 남해의 양식장 9곳에서
추가로 적조 피해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재까지 양식장 16곳에서
참돔과 우럭 등 물고기 195만여 마리,
32억 천만 원어치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상 가두리 이동과 어류 긴급 방류 등
적조 피해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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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밀도 적조 유지…피해 200만 마리 육박
    • 입력 2019-09-19 08:53:20
    • 수정2019-09-19 08:53:34
    창원
경남 남해안에 고밀도 적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적조 피해 규모가 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잠정 집계 결과, 통영과 남해의 양식장 9곳에서 추가로 적조 피해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재까지 양식장 16곳에서 참돔과 우럭 등 물고기 195만여 마리, 32억 천만 원어치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상 가두리 이동과 어류 긴급 방류 등 적조 피해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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