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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도체 업계 M&A 규모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
입력 2019.09.19 (09:31) 수정 2019.09.19 (09:38) 경제
올해 전세계 반도체 업계의 인수합병(M&A) 규모가 4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오늘(19일) IT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성사된 주요 M&A 계약은 약 20건으로, 액수로는 총 280억달러(약 33조3천8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지난해 전체 M&A 규모(259억달러)를 넘어선 것이며, 역대 3번째로 많았던 2017년(281억달러)에 육박한 수치입니다.

올들어 M&A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네트워킹 및 무선 부문에서 기업 인수가 잇따른 데다 일부 대기업들이 사업 구조조정을 단행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인텔이 지난 7월 스마트폰용 모뎀 사업을 약 10억달러에 애플에 매각하기로 한 것과, 이에 앞서 5월 미국 마벨(Marvell)이 무선랜 사업을 네덜란드 NXP반도체에 팔기로 한 것 등이 꼽혔습니다.

IC인사이츠는 "올해 남은 기간에 얼마나 많은 M&A가 추가로 성사될지 짐작하기 어렵지만 2017년 규모는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된다"고 전망했습니다.

  • “세계 반도체 업계 M&A 규모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
    • 입력 2019-09-19 09:31:25
    • 수정2019-09-19 09:38:53
    경제
올해 전세계 반도체 업계의 인수합병(M&A) 규모가 4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오늘(19일) IT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성사된 주요 M&A 계약은 약 20건으로, 액수로는 총 280억달러(약 33조3천8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지난해 전체 M&A 규모(259억달러)를 넘어선 것이며, 역대 3번째로 많았던 2017년(281억달러)에 육박한 수치입니다.

올들어 M&A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네트워킹 및 무선 부문에서 기업 인수가 잇따른 데다 일부 대기업들이 사업 구조조정을 단행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인텔이 지난 7월 스마트폰용 모뎀 사업을 약 10억달러에 애플에 매각하기로 한 것과, 이에 앞서 5월 미국 마벨(Marvell)이 무선랜 사업을 네덜란드 NXP반도체에 팔기로 한 것 등이 꼽혔습니다.

IC인사이츠는 "올해 남은 기간에 얼마나 많은 M&A가 추가로 성사될지 짐작하기 어렵지만 2017년 규모는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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