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산박람회 26~28일 대구 개최…“양돈농장는 불참”

입력 2019.09.19 (10:08) 수정 2019.09.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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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교류 행사인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한우협회 등 6개 축산단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축산 기자재와 사료, 약품 등과 관련된 214개 축산업체와 관련 기관이 참여합니다.

축산물 시식 행사와 한우 숯불구이 행사 등 소비자 체험 행사도 마련됩니다.

농식품부는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기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의 참여를 제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한돈협회와 전국 양돈농장 역시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출입구에는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대인 소독조와 발판 소독조가 마련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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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9 10:08:24
    • 수정2019-09-19 10:11:05
    경제
축산업 교류 행사인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한우협회 등 6개 축산단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축산 기자재와 사료, 약품 등과 관련된 214개 축산업체와 관련 기관이 참여합니다.

축산물 시식 행사와 한우 숯불구이 행사 등 소비자 체험 행사도 마련됩니다.

농식품부는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기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의 참여를 제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한돈협회와 전국 양돈농장 역시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출입구에는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대인 소독조와 발판 소독조가 마련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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